먼저 ORM을 알기 전에 영속성을 알아야 한다.
영속성(Persistence)이란?
- 데이터를 생성한 프로그램이 종료되더라도 사라지지 않는 데이터의 특성을 말한다.
- 영속성을 갖지 않는 데이터는 단지 메모리에서만 존재하기 때문에 프로그램을 종료하면 모두 잃어버리게 된다.
Object Persistence(영구적인 객체)
- 메모리 상의 데이터를 파일 시스템, 관계형 데이터베이스 혹은 객체 데이터베이스 등을 활용하여 영구적으로 저장하여 영속성을 부여한다.
- 데이터를 데이터베이스에 저장하는 3가지 방법
- 1) JDBC (Java에서 사용)
- 2) Spring JDBC (Ex. JdbcTemplate)
- 3) Persistence Framework (Ex. Hibernate, MyBatis)
Persistence Layer
- 프로그램의 아키텍처에서, 데이터에 영속성을 부여해주는 계층을 말한다.
- JDBC를 이용하여 직접 구현할 수 있지만 Persistence Framework를 이용한 개발이 많이 이루어진다.
Persistence Framework
- JDBC 프로그래밍의 복잡함이나 번거로움 없이 간단한 작업만으로 데이터베이스와 연동되는 시스템을 빠르게 개발할 수 있으며 안정적인 구동을 보잡한다.
- SQL Mapper와 ORM으로 나눌 수 있다.
ORM은 Object Relational Mapping(객체 관계 매핑)의 줄임말이다.
Object(객체)는 말 그대로 OOP에서 사용되는 객체 그 자체를 의미하고 Relational(관계)는 흔히 사용하는 관계형 데이터베이스를 의미한다.
즉, 객체와 관계형DB를 매핑해주는 개념이다.
- 객체와 관계형 데이터베이스의 데이터를 자동으로 매핑해주는 것을 말합니다.
- 객체 지향 프로그래밍은 클래스를 사용하고, 관계형 데이터베이스는 테이블을 사용합니다.
- 객체 모델과 관계형 모델 간에 불일치가 존재합니다.
- ORM을 통해 객체 간의 관계를 바탕으로 SQL을 자동으로 생성하여 불일치를 해결해줍니다.
- 데이터베이스 데이터 <- 매핑 -> Object 필드
- 객체를 통해 간접적으로 데이터베이스 데이터를 다룹니다.
- Persistant API라고도 부릅니다.
- Ex) JPA, Hibernate
ORM의 장점과 단점
>장점
1. 직관적이고 로직에 집중할 수 있음
- 객체 지향적 코드작성을 가능하게 해줌으로 인해 직관적이고 높은 가독성을 보장해줍니다. 또한 내부 로직 작성에 좀 더 집중할 수 있다.
2. 유지보수의 편리함
- 객체와 테이블의 매핑 관계가 명확하고 SQL쿼리를 별도로 작성하지 않고 DB를 관리할 수 있기 때문에 유지보수가 편리하다.
3. 높은 재사용성
- 매핑시킨 객체들은 언제든지 목적에 따라 재사용 할 수 있다.
4. DB에 종속적이지 않음
- 단순히 구현 방법 뿐만 아니라 자료형 타입 등에도 종속적이지 않다.
5. 생산성
- ORM에 익숙해지는데 시간이 좀 걸릴 수 있지만 한번 익숙해진다면 SQL쿼리를 직접 작성하는 것보다 훨씬 빠른 개발속도를 보장한다.
>단점
1. 사상누각
- 설계를 신중하게 하지 않으면 최소 성능저하에서 심하면 일관성이 무너지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2. 규모가 커질수록 힘을 쓰기 힘듬
- 프로젝트의 규모가 커질수록 직접 SQL문을 작성하는 것 보다 구현 난이도가 상승한다.
3. 성능
- 직접 쿼리를 생성하는 것 보단 성능이 떨어진다.
4. 문제 대처능력 저하
- ORM에 너무 의존하게 되면 직접 쿼리를 작성해야 하는 등의 문제가 발생했을때 대처할 수 없게 된다.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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