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은 맥유저라서 맥의 터미널로 사용하겠다.
커맨드+스페이스를 눌러 하이라이트에 터미널이라 검색해서 사용해도되고,
Lanchpad의 기타에 들어가면 있다. Dock에서 우클릭해도 나온다.
터미널을 열면 이렇게 보인다.
터미널은 인풋을 받고, 아웃풋을 출력해 주는 프로그램을 뜻한다.
우리가 보통 생각하는 커맨드를 입력하는 '검은 화면'을 터미널이라고 한다.
두번째줄은 프롬프트라고 한다.
vsc를 주로 사용하는데 그 밑에 터미널과 같다고 생각하고 원하는 명령어를 입력하면 된다.
터미널 사용해보기
date - 현재 날짜와 시간을 알려주는 명령어
cal - 달력의 줄임말. 이번달 달력을 출력하는 명령어. 원하는 날짜의 달력을 출력하려면 ex) cal 12 2022 이렇게 치면 된다.
cla -y 2023 이렇게 치면 2023년 전체 달력이 출력된다.
clear - 터미널을 깨끗하게 지우는 명령어.
shell, bash 그리고 zsh
shell은 커맨드를 해석해 주는 프로그램이다.
컴퓨터는 사실 date나 cal같은 단어를 이해하지 못한다. 그래서 이런 커맨드들을 컴퓨터가 이해할 수 있는 형태로 바꿔줘야 하는데, 그게 바로 shell이 하는 역할. shell이 date같은 커맨드를 컴퓨터가 이해할 수 있는 형태로 바꿔서 전달해 주면, 컴퓨터가 실제로 커맨드를 '실행'하고 결과를 되돌려 준다.
shell은 여러 종류가 있고, 종류에 따라 커맨드를 해석하는 방식이나 제공하는 인터페이스가 조금은 다를 수 있지만 대부분의 경우 아주 비슷하거나 똑같이 작동하기 한다.
shell 종류 중 하나가 바로 bash(Bourne again shell)인데요. 가장 보편적이고, 많은 유닉스 운영 체제에서 기본 shell로 사용된다. 많이들 사용하고 있는 Ubuntu의 기본 shell이기도 하고, macOS는 10.15 Catalina 이전 버전에는 bash를 기본으로 썼었는데, 10.15 버전 이후부터는 zsh(Z shell)을 기본으로 쓰기 시작했다.
아무튼, shell과 터미널은 엄밀히 말하면 서로 다르지만, 커맨드를 입력하는 '검은 화면'을 그냥 shell이라고 부르는 경우도 많으니까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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