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처리 모델
데이터 처리 모델을 쉽게 표현하자면 데이터를 받는 방식이라고 할 수 있다.
동기(Synchronous: 동시에 일어나는)
- 동기는 말 그대로 동시에 일어난다는 뜻이다. 요청과 그 결과가 동시에 일어난다는 약속이다.
바로 요청을 하면 시간이 얼마나 걸리던지 요청한 자리에서 결과가 주어져야 한다.
사용자가 데이터를 서버에게 요청한다면 그 서버가 데이터 요청에 따른 응답을 사용자에게 다시 리턴해주기 전까지
사용자는 다른 활동을 할 수 없으며 기다려야한다.
순서에 맞춰 진행되는 장점이 있지만, 여러 가지 요청을 동시에 처리할 수 없다.
위 그림의 (a)처럼 커피 주문을 받고 나올 때까지 기다리는 것이 동기 방식의 예시라고 할 수 있다.
비동기(Asynchronous: 동시에 일어나지 않는)
- 비동기는 동시에 일어나지 않는다를 의미한다. 요청과 결과가 동시에 일어나지 않을 거라는 약속이다.
하나의 요청에 따른 응답을 즉시 처리하지 않아도, 그 대기 시간동안 또 다른 요청에 대해 처리 가능한 방식이다.
서버에게 데이터를 요청한 후 요청에 따른 응답을 계속 기다리지 않아도되며 다른 외부 활동을 수행하여도되고,
서버에게 다른 요청사항을 보내도 상관없다.
여러 개의 요청을 동시에 처리할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동기 방식보다 속도가 떨어질 수도 있다.
위 그림의 (b)처럼 점원 한명이 커피 주문을 받고 다른 점원이 커피를 건네주는 것이 비동기 방식의 예시다.
동기와 비동기의 장단점
동기
장점 : 설계가 매우 간단하고 직관적이다.
단점 : 결과가 주어질 때까지 아무것도 못하고 대기해야 한다.
비동기
장점 : 요청에 따른 결과가 반환되는 시간 동안 다른 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
단점 : 동기식보다 설계가 복잡하다.
정리
- 동기와 비동기는 어떤 작업 혹은 그와 연관된 작업을 처리하고자 하는 목적의 차이.
- 동기는 추구하는 행위 와 목적이 동시에 이루어지고,
- 비동기는 추구하는 행위 와 목적이 다를 수도 있고, 동시에 이루어지지도 않는다.
블럭 과 논블럭의 차이
블럭 과 논블럭은 동기, 비동기와 연결되는 개념
블럭이란?
- 블럭이란 동기의 개념에서 만들어진 상태
브라우저가(크롬) 실행되는 시간이 10분(요청)이라고 가정했을시에
브라우저가(크롬) 이 오픈(결과) 되기전까지 다른 브라우저(사파리 등등)은 계속 대기해야 하는 상태를 블럭 상태라고 부른다.
논블럭이란?
- 논블럭이란 비동기 개념에서 만들어진 상태
브라우저가(크롬) 실행되는 시간이 10분(요청)이라고 가정했을시에
브라우저가(크롬) 이 오픈(결과) 되기전까지 다른 브라우저(사파리 등등)은 시간을 대기 하지 않고 제약없이 자유롭게 사용할수 있는 상황을 논블럭 상태 라고 부른다.
블럭과 논블럭 정리
- 블럭이란 동기의 개념에서 만들어진 상태
- 논블럭이란 비동기 개념에서 만들어진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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